대전역 광장에 설치된 꽃시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역 광장에 설치된 꽃시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고 있다. / 대전시 제공

13일 대전역 광장에 설치된 꽃시계가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로 새단장을 마쳤다. 

대전시는 이날 한밭수목에서 생산한 봄꽃 팬지와 비올라 등 2,500본과 눈주목 150본을 대전역 꽃시계에 심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꽃시계를 팬지와 비올라로 새단장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시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시계는 2014년 대전시가 설치해 오가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꽃으로 단장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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