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료 의료진들과 함께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윤일규 의원은 12일 저녁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볼링장 옆 이동식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료 의료진들과 함께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윤일규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윤일규 의원은 12일 저녁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볼링장 옆 이동식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료 의료진들과 함께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윤일규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일규(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천안종합운동장볼링장 옆 이동식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에서 의료 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조기 퇴치를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책특별위원회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방역활동 지원과 예산 및 인력 확보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온 윤 의원은 지난 달 2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일명 ‘코로나 3법’의 국회 통과를 주도했고, 12일에는 방역을 위한 예산 및 의료인력확보 예산 추가 편성 등 코로나 19 대응 추경안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윤 의원은 “국회차원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코로나 3법 통과, 방역을 위한 추경 확보 등 이미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수많은 의료진들이 밤새워 일하고 있으나 여전히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우려를 표한 후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국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던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현장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싶다”고 피력했다.

윤 의원은 “국회활동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머무르는 것보다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고 현장의 열악한 상황을 국회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동료 의료진들과 함께 최전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한 후 저녁 7시 30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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