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비대면 도서 무료배송 서비스 운영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기존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집까지 도서를 배달해주는 ‘도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기존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집까지 도서를 배달해주는 ‘도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기존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집까지 도서를 배달해주는 ‘도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활동에 제약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독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비대면으로 택배를 통해 도서, DVD 등으로 이루어진 책보따리(총 26세트)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가능한 도서는 ▲ 유아도서 세트(취학 전 유아~7세 이하) ▲ 아동도서 세트(8세~13세) ▲ 청소년도서 세트 ▲ 일반인도서 세트 등이다.

서비스는 충주시 거주자인 기존 대출회원(연체자 제외)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임시 휴원 기간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1가구당 1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접속해 도서배송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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