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덕 마을살림공작소 대표(왼쪽 첫 번째),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가운데),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왼쪽 다섯번째),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장(왼쪽 여섯 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수제 면 마스크를 상자에 담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류은덕 마을살림공작소 대표(왼쪽 첫 번째),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가운데),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왼쪽 다섯번째),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장(왼쪽 여섯 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수제 면 마스크를 상자에 담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11일 원동 소재 중앙시장 이벤트홀 앞에서 수제 면 마스크 2만 5천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생산된 수제 면 마스크는 사회적 약자와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자 등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 및 면마스크 제조업체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마스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마스크 품귀현상 해결을 위해 마스크 생산에 적극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민관이 하나로 뭉쳐 힘을 내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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