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코로나19 예방수칙 가정통신문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코로나19 예방수칙 가정통신문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 이하 ‘센터’)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방문 지원업무를 비대면 업무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휴원에 따라 순회방문지도, 방문교육 일정을 조정하고 어린이급식소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위생·영양 관련 교육 자료를 개발해 가정통신문으로 주 1회 이상 배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수칙에 관한 교육 자료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에 배포하고 카카오채널에도 게시해 일반인에게도 제공해오고 있다.

김진희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업무로 전환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위생과 영양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 어린이급식소 위생중요관리점 시범운영 ▲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영상 및 포스터 제작 ▲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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