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월평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우식)가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역소독에 앞장 섰다고 밝혔다.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은평공원과 황톳길 벤치, 갈마․월평 역 주변 및 승강대기소 12개소를 꼼꼼히 소독하였다.
은평공원에 운동을 나온 한 주민은 “소독을 매일 해 줘서 안심하고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우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때까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수시로방역소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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