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78 확진자는 아산#1의 수강생으로 가족 4명 확진 판정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천안시는 5일, 천안 확진자가 지난 4일 추가2명(#76~77) 에 이어, 5일 3명(#78~80)  총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일은 확진자가 총 3명 발생한 셈이다.

지난 4일 추가 확진자와 5일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서북구보건소로 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천안 76번째(충남 #84) 확진자는 39세의 남성이며 지난 25일부터 인후통이 있었고,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77번째(충남 #85) 확진자는 48세의 여성으로 지난 27일 인후통과 가래 증상을 느꼈으며 역시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78번째(충남 #86) 확진자는 39세의 여성이며,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1번째(충남 #6)의 수강생으로, 가족 중 1명은 지난 4일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천안 79번째(충남 #87) 확진자(12세 남자)와 천안 80번째(충남 #88) 확진자(6세 여자)는천안 78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결국 아산 1번째 확진자로 부터 확산되어 4인 가족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상 78, 79, 80번째 확진자는 모두 5일 확진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천안 #76~#80 확진자 발생동향 / 천안시 제공
천안 #76~#80 확진자 발생동향 / 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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