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도로·시설물 등 점검…3월말까지 정비 추진

세종시 아름동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에 나섰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아름동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에 나섰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아름동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에 나섰다.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시설이 약해지면서 사면, 옹벽·석축 등지에서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아름동은 사면, 도로, 시설물, 체육시설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 결과 큰 위험 요소는 없었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3월말까지 보수·보강 등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상수 동장은 “평소 주민들께서도 생활공간 주변에서 이상 징후 발견 시 아름동주민센터나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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