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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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확진자 1명이 증상이 호전돼 완치 판정을 받고 4일 퇴원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4세 여성(홈쇼핑) 1명이 충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 증상이 호전돼 4일 퇴원조치 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2차에 걸친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 받고 이날 오전 10시 퇴원했다.

다만, 접촉자 174명의 자가격리는 유지된다. 

한편 청주에서는 지난 3일까지 확진자의 접촉자 총 445명 중 21명이 자가격리 해제됐다. 4일 오후에는 58명이 격리 해제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이후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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