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시민들 자발적 참여

박완주 의원이 제안한 시민참여형 지역방역체제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 박완주 의원 제공
박완주 의원이 제안한 시민참여형 지역방역체제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가운데, 박 의원이 직접 체육시설 방역을 하고 있다.  / 박완주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3일 지난 1일 제안한 시민참여형 지역방역체제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 방역체제가 구축되고 있다”면서 “천안시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방역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미담이 회자되고 있다”며 “상가밀집지역 및 버스정류장, 공공화장실 등에서 시민 방역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도 시민참여 지역 방역체제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일 지역을 돌아가면서 방역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일 불당동 일대를 시작으로 2일에는 두정동 일대 방역봉사에 참여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서로의 힘을 모아 재난 극복을 위해 방역봉사에 나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과 지역단체들도 시민참여 방역체제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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