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3.1절' 행사 취소와 마스크 '무상보급'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 발표

미래통합당 이종설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이종설 예비후보 제공
미래통합당 이종설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이종설 예비후보 제공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이종설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하여 “독립기념관 ‘3.1절’ 행사 취소와 마스크 ‘무상보급’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긴급 비상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초동 대처 실패로 인해 천안지역 등 국내 전 지역 등에서 창궐하고 있다”고 정부의 긴급 비상대책 촉구한 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아파트단지’, 이용객이 많은 ’공공시설’, ‘다중업소시설’에 대해 24시간 방역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매년 우리 지역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3.1절’ 행사를 취소하고, 유치원, 초중고 휴교령으로 개학 연기와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할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과 국민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라”면서 “의사협회의 주장대로 중국 관광객 입국을 일시 중단하고,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공공의료시설 및 개인병원에 대해서도 병실확보를 준비해야 한다”며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한 범정부적인 대책과 지혜를 모아 이 국난을 헤쳐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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