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지난 25일부터 충남 천안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속출한데 이어 인접지역인 아산에서도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A(42·여) 씨와 B(45·남) 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와 B 씨는 부부사이로 알려졌다.

A 씨는 2월 19일 발병하여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25일 검체 채취, 자가격리 중 26일 11:50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 증상은 기침, 두통, 인후통이다.

B 씨는 2월 25일 발병하여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25일 검체 채취, 자가격리 중 26일 11:50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 증상은 인후통이다.

시는 이들 확진자를 감염병관리기관인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하고 이들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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