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26일 제59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26일 제59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개최한 실무회의에서 결정한 부서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세부적으로 경기장 운영 및 개보수 상황, 대회 홍보, 주차 및 교통대책, 숙박·음식 등 손님맞이, 의료 및 안전관리 대책,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들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13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기간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체전이 역대 최고의 도민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9회 충북도민체전은 ‘미래도시 생거진천, 함께뛰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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