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2월 한 달간 임대 농기계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정비는 농번기철 잦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올 한해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돕고자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임대 건수가 많은 관리기, 심경로터리, 비료살포기, 인력파종기 등 10종으로, 센터는 총 150여 대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쳤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농사 시작 전에 반드시 정비 점검을 통해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정비기술을 활용해 농업인의 원할한 임대농기계 사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앞으로도 사업소 내 보유 중인 79종 685대의 농기계에 대한 점검·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