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5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17시 현재 밀접접촉자는 확진자 가족 10명, 영어과외 교사 및 남편 2명, 과외 학생 및 보호자 8명, 애린어린이집 교직원 7명, 애린어린이집 원생 28명 등 총 5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격리조치했으며, 밀접접촉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 소독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의 발열시점인 23일 아침과 20일~21일 동선도 추가 조사하고 있다.
시는 ▲ 확진자의 남편은 경북 경산시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 확진자와 가족은 신천지와 관련이 없다▲ 2.17(월) 이동경로(우미린 캐슬어린이집)는 유언비어가 많아 공개하였으나, 역학관련성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분간 보건소의 일반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업무에만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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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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