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 전경 / 대전 유성구 제공
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 전경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와 대전시 교육청은 지역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 교육청 주관 지역 돌봄기관(학교, 학교 밖 돌봄기관) 프로그램 운영에 유성구의 우수한 인력을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돌봄교실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돌봄기관의 강사로 선발되면 교육청 소속 돌봄 전문강사로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가정지 평생학습과장은 “돌봄기관 강사 모집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강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돌봄기관 강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거나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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