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20일까지...홈페이지서 접수

충북인재양성재단은 2020년 상반기 장학생 445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장학금 신처어 접수를 받는다.

장학생은 성적장학생 400명(중학생 100, 고등학생 150, 대학생 150), 수도권장학생 45명을 선발하며, 장학금은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총 5억 5천 5백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의 자녀도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성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성적평가는 중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학교성적, 고등학생은 고입내신점수와 직전학기 학교성적, 대학생은 수능성적(고교내신)과 직전학기 학교성적을 평가하고, 소득수준은 부모의 건강보험 납부금액으로 평가한다.

신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장학금신청'에서 할 수 있다.

선발절차는 3월 20일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성적, 소득수준 등을 평가하여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증빙서류 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초 최종장학생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학금 선발 기준 /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캡처
장학금 선발 기준 /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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