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프로그램 맛보기 강의, 4월부터 본격 운영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 당진시 제공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 당진시 제공

당진시 송악읍에 힐링체험관, 건강상담실, 체력단련실, 영양교육실, 주민 쉼터 등이 갖춰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사업에 집중하는 공공보건기관으로, 송악지역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해 말 준공을 마치고, 올 1월부터 직원을 배치하는 등 오는 5월 개소식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악읍은 특성상 공단지역의 인구유입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으나 지역 주민의 건강 지표가 낮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센터는 건강생활과 관련된 만성질환 건강상담, 영양, 신체활동 등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 프로그램 맛보기 강의를 진행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실천의지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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