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환경·치안·복지 등 5대 과제 20개 세부 공약 발표

이상민 의원 / 이상민 의원 제공
이상민 의원 / 이상민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상민(4선, 대전 유성을) 의원은 2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지역주민 삶 환경 개선으로 ‘걱정 제로 유성’을 만들기 위한 교통‧교육‧환경·치안·복지 등 5대 과제 20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교통 걱정 제로를 위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불편을 호소해온 주차난 해결을 위해 동별 공용 주차타워를 건립하도록 하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을 신성·전민·구즉·관평동으로 연결하며, 친환경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편의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이어 아이 걱정 제로 공약으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동별 복합커뮤니티 공간 마련 및 질 높은 교육을 위한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육아의 어려움과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며,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걱정 제로를 위해 안전 환경 조성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로 미세먼지·감염병·원자력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안전 알리미 서비스로 미세먼지 등 재난 상황 실시간 안내와 초·중·고 및 사회복지 및 경로당 최신식 공기정화 시스템 도입 그리고 친환경 교통시스템을 확대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원자력연 토지와 건물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 강화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범죄 걱정 제로를 위해 스마트 생활안전 서비스를 도입하여 여성의 안전귀가 및 독거 어르신의 실시간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산책로 및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 공약으로 스마트팜 도입으로 농업육성, 노은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자운대 운행버스 증차 및 군인 우대업소제 도입으로 군 복지 강화,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맞춤 주거시설 확대해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유성 구석구석을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걱정 제로 유성 공약이 실현되면 안전은 강화되고 복지 혜택은 늘어나고 삶의 질은 높아져 지역주민의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면서 “대전 유성구민들의 삶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별 공약을 발굴하고 생활 속의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지족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5선 도전을 위한 공식 출마를 선언했으며,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을 역임한 김종남 예비후보와 치열한 경선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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