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이 22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정음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춘희 시장이 22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정음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346번)에 대한 19~21일 동선과 방문장소가 상당 부분 확인됐다.

발표에 따르면 346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전 세종시 수루배마을 1단지에서 작업을 했으나 지하창고라 다행히 접촉자는 없었다. 이날 확진자 일행은 점심은 집밥한상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포함 3명이, 저녁은 금남면 쑥티식당에서 동료 포함 4명이 함께 식사를 했다.

346번 확진자 등 4명은 20일 아산 모종캐슬 아파트에서 작업을 했으며, 18시에 동료 직원 차량으로 세종시에 도착했다. 이후 확진자와 동료 포함 12명이 쑥티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백씨네커피가게를 방문했다.

21일, 쑥티식당에서 아침을 먹은 뒤 확진자 일행(총 2명)은 새뜸마을 3·4단지 4개 가정에서 작업을 했다. 2가정은 빈집이라 접촉자가 없었고, 다른 2개 가정(한집은 거울 부착, 다른 1 가정에서는 욕조 하자보수)은 접촉자를 확인하여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 일행은 이날 소담동 집밥한상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숙소로 복귀했으며, 이후 확진자가 인후통과 가래가 있어 세종시 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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