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수단 전년 대비 2개 메달 초과 획득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24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년 대비 2개의 초과메달을 획득하여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24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년 대비 2개의 초과메달을 획득하여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24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년 대비 2개의 초과메달을 획득하여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리 시가 발굴한 김서현 선수(대전체육회)는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스키 알파인 종목에 출전하여 대회 마지막 날 주 종목인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회전·대회전·복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고부 피겨 싱글B조에 출전한 쌍둥이선수 이예찬·이예닮(중앙고 1년)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스피드스케이팅 여대부에 출전한 강재희(한국체육대 2년) 선수는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우리시 목표달성에 힘을 보탰다.

쇼트트랙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박인욱 선수는 네덜란드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대회를 마치고 귀국 즉시 대회에 참가하여 500m와 주 종목인 3,000m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쳐 메달사냥에 실패했다.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시 명예를 높여준 선수단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동계종목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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