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4·은 4·동 2 등 총 10개의 메달 획득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덕호, 이하 충남체육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3개 시·도에서 개최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체육회 선수단은 금 4·은 4·동 2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빙상 쇼트트랙 종목에서 단국대 2학년 김건희 선수가 1,000m와 1,500m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1,000m에서는 1:32.583로 대회신기록을 세운 한편 피겨 종목에서는 천안성성중 이민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 민선회장으로 당선된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은 “동계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수선수선발 및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동계종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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