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1차 공천관리위원회 진행...공천관리위원장 이양희 前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지난 20일 4.15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시‧구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제공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지난 20일 4.15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시‧구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제공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은 지난 20일 4.15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시‧구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5 재‧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할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 모집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후보자 요건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미래통합당의 이념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신청일 현재 20~30대 청년·장애인·탈북민·다문화 가정·유공자 등은 심사료 할인 혜택과 함께 경선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고, 신청서는 시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직접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앞서 시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이양희 前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장우(재선, 대전 동구) 시당위원장, 이상태 前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시당 수석대변인, 최선희 前 대전시의원, 이활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 총 6명을 시당 공천관리위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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