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농협이 21일 아침 시청역 2번 출구 앞에서 ‘꽃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농협이 21일 아침 시청역 2번 출구 앞에서 ‘꽃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와 농협은 21일 아침 시청역 2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꽃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청 직원과 농협 임직원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꽃 화분 5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외에도 ▲ 직원 기념일에 꽃바구니 선물하기 ▲ 책상위에 꽃 한 송이 놓기 ▲ 농협과 함께‘꽃 나눔행사’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꽃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꽃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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