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은 지자체와 국가 세무공무원이 함께 상주하면서 다양한 국세 및 지방세 민원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시범 운영한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평가 항목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와 제도 활성화 추진, 민원편의 제고 등 3개 분야 6개 지표이다.

이 가운데 군은 지난해 5월부터 민원과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해왔으며, 마을세무사 홍보 등 정성평가 항목에서 호평을 받아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센터 운영에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민원실 창구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내 집중 활용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