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월 각 20시간씩 교육과정 운영

충북 괴산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 /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 /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은 농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관련 자격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0시간의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오는 3월과 5월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 이론·실습교육 ▲ 모의비행 ▲ 실기 자격시험 등의 과정으로 중원대학교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생은 166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 중 40%(66만 원)만 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해야할 필수서류는 ▲ 신청서·계획서 ▲ 주민등록등본 ▲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이다. 농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귀농인 등은 경영체확인서 대신 임대차계약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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