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이상민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이상민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대전 유성을 4선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0일 "'5선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유성구 지족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17대, 18대, 19대, 20대 등 4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법제사업위원장,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중요한 직책을 맡아왔다"며 "그런 만큼 많은 성과와 보람이 있었고, 특히 사법개혁과 과학기술분야에 있어서는 많은 성과와 보람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16년 동안 대전과 서울을 출퇴근하면서 열정을 바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 5선 큰 정치인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한국 정치개혁과 발전,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 그리고 유성구와 대전·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을 바칠 것"이라며, "'국정의 중심'에서 더 큰 일, 더 많은 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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