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익직불제 개편사항 홍보나서

충북 단양군은 2020년 공익직불제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2020년 공익직불제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2020년 공익직불제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개편되는 공익직불제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으며, 세부 시행방안 및 하위법령은 4월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의 쌀·밭농업·조건불리직불금이 통합돼 공익직불제 내에 포함되며 소농직불금이나 면적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경관보전직불, 친환경직불 등 은 그대로 유지돼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구분된다.

신청기간과 지원단가 등 주요내용이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 방지를 위해 군은 읍·면 마을회관 포스터 게첨과 홍보 리플렛 배부, 이장회의 및 각 단체 회의 시 공익직불제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변경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 농업인들이 공익직불제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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