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우선 신호, 스마트 신호제어, 주차정보 제공시스템 등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개념도 / 대전시 제공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개념도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대전시는 주차정보제공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주차정보 제공,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등 시민 편익을 향상시켜 도시 교통 환경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전망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 교차로 진입 시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대덕소방서, 서부소방서 2개 구간 약 8.5㎞ 구간에 시범운영 중이다.
적용구간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은 주요 교차로 13곳에 대한 교통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신호 최적화 방안을 도출해 낸다.

이 밖에 주차정보제공시스템은 주차장 위치, 주차장 여유면 등 주차 공간 현황을 실시간 제공해주는 시스템으로 불법주정차 완화와 원활한 교통, 편리한 주차장 이용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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