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 우려로 인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잠복기동안 격리 생활을 마친 우한 교민들은 어제 1차 193명에 이어 오늘 334명, 총 527명은 모두 귀가했다.  

충남도는 2월 16일 현재, 확진환자는 없지만 현재 1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의사환자 3명이 검사 중이라 밝히며, 임시생활시설 운영은 종료되었으나 코로나19가 소강상태라고 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므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계속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는 16일 아산 현장 집무실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과 간담을 나눴다 / 충남도 제공
퇴소 어린이를 활짝 웃음으로 환송하고 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시 제공
진눈깨비가 내리는 가운데 준비된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우한 교민들의 모습 / 아산시 제공
우한 교민들이 탑승한 버스에 손을 흔들며 환송하고 있는 모습 / 아산시 제공
충남도지사 현장집무실에서 “고마워요 아산, 힘내세요 충청남도”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 아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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