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보 391명, 신규채용 69명, 직종전환 11명, 휴·복직 및 퇴직 68명 등 총 539명

대전광역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대전광역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당)과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이해용)은 일반전보 391명과 신규채용 69명 그리고 직종전환 11명과 휴·복직 및 퇴직 68명 등 총 539명의 3월 1일자 공무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 소속학교 5년에서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내신서를 받아 공개된 전보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행했으며, 직종별로는 조리원은 10년 이상·특수교육실무원은 8년 이상·영양사와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는 5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전보를 실시했고, 조리원 36명·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23명·돌봄전담사 5명·특수교육실무원 5명 등 총 69명의 신규인력도 교육현장에 배치하여 학생 교육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엄기표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 인사전보제도가 현장에 안착되고 있다”고 평가한 후 “근로자가 다양한 근무지를 경험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자긍심과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5년 이상 장기재직자의 인사고충을 해소하고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공무직 인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학교현장 근로자를 재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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