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산서 5개 단체 각각 성금·공기제균기·마스크 등 기부

충남개발공사 성금 전달식 / 충남도 제공

5개 단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지원금 및 지원물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14일 아산 현장집무실 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충남개발공사, 리코플랜트, 한국의학연구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잇따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화장지 5000개를, 리코플랜트는 공기제균기 30대를, 한국의학연구소는 2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후원했다. 

또 충남개발공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부는 각각 200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도는 지원물품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에 배분하고, 지원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들과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 등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웰리스 공기제균기 30대 전달식 /  충남도 제공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화장지 5000개 전달식  /  충남도 제공
여성경제인협회 / 충남도 제공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성금 전달식 / 충남도 제공
KMI의학연구소 / 충남도 제공
KMI의학연구소 마스크 및 손소독제 전달식 / 충남도 제공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