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편안한 땅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더 큰 천안 2030' 프로젝트 추진

더불어민주당 정순평 천안시장 예비후보 / 정순평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순평 천안시장 예비후보 / 정순평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정순평 예비후보는 14일 천안의 미래 비전 구상을 밝혔다.

‘하늘 아래 편안한 땅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더 큰 천안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정 예비후보는 ▲ 깨끗한 시정을 통해 현재 3등급인 천안의 청렴도를 1등급으로 올려놓을 것이며, 투명·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 ▲ 통합의 리더십으로 세대와 이념을 넘어 폭넓게 소통하고 천안 그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 함께 누리는 따뜻한 사회 구현 ▲ 소통하는 시장으로 시민의 눈높이를 맞출 것이며, 천안신문고 운영 및 원스톱 행정 구현과 주민참여 예산제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은 물론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함도 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무엇보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20여 년간 정치를 하면서 전과는 물론, 어떤 비리에 연루되거나 거론된 적조차 없다”며 “3선 도의원, 충남도의회 의장, 한국폴리텍 4대학 학장 등 정치와 행정 분야의 역량을 두루 갖춘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끝으로 “다음 주부터 분야별 구체적 공약을 순차적으로 제시할 것이라”면서 “더불어 누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환경 친화적·안전한 녹색도시, 활기 넘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지속성장 미래 선도도시, 창의 인재 육성하는 교육도시, 참여와 협력의 거버넌스 도시를 통해 ‘하늘 아래 편안한 땅, 더 큰 천안 2030’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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