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동이 13일 관내 기관·단체,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천변, 종촌동 상가지역 주차장 및 주요 도로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을 수거·정비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촌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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