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소백산 자락에서 즐기는 단양 승마장의 매력에 빠지다!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단양승마장에 승마에 매료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 단양군 제공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단양승마장에 승마에 매료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 단양군 제공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단양승마장에 승마에 매료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개장한 단양승마장은 실내승마장(987.78㎡)과 실외승마장(1,000㎡), 마사(254.40㎡), 마분창고(50.40㎡)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와 체험마차 2종을 관리하고 있다.

또 소백자연휴양림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발권을 통해 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헬멧과 안전조끼 등 장구류를 착용 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4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그램으로 일반학생 170명, 사회공익 23명을 대상으로 일반승마체험, 사회공익 생활승마‧재활승마로 나눠 1인당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신체적인 발달과 함께 시설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