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10일 대덕구 비래동에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 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시 소방본부는 10일 대덕구 비래동에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피해 복구를 도왔다. / 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시 소방본부는 10일 오전 9시 30분 대덕구 비래동에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 주민은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7시경 연립주택 3층 안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 있던 상태였다.

소방본부는 업무협약 체결업체인 스마트피해복구공사와 협의를 거쳐 피해 복구를 결정하고 이날 피해 주택의 내부 수리를 지원했다.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이번 복구 활동으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이 조금이나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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