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프라·인재·자금 등 기업 활성화 3대 요소 확충 통한 기업정책
같은 날 충남지사 임시집무실이 설치된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을 찾아 양승조 지사와 환담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천안지역 경제살리기 첫 번째 정책으로 기업 인프라·인재·자금 등 기업 활성화 3대 요소 확충을 통한 기업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이날 충남지사 임시집무실이 설치된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을 찾아 양승조 지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 한태선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천안지역 경제살리기 첫 번째 정책으로 기업 인프라·인재·자금 등 기업 활성화 3대 요소 확충을 통한 기업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이날 충남지사 임시집무실이 설치된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을 찾아 양승조 지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 한태선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천안지역 경제살리기 첫 번째 정책으로 기업 인프라·인재·자금 등 기업 활성화 3대 요소 확충을 통한 기업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대기업과 관련 회사들을 함께 유치해 클러스터화 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렸으며, 천안지역의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효율과 규모를 극대화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한 예비후보는 이어 ‘고실력·고임금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인력난과 구직난 걱정 없는 천안을 약속했으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학교가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동참하는 학교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 “천안지역 강소기업을 향한 각종 투자자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자금 걱정 없는 천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이며, “실력 있는 기업들을 찾는 투자자금과 천안지역 강소기업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도와 국내외 투자자금 집중을 유도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 예비후보는 끝으로 “우리 천안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핵심은 기업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운을 뗀 후 “기업인프라·인재·자금의 기업 활성화 3대 요소 확충을 통해 천안의 경제를 살리겠다”면서 “기업인들과 더 깊고 더 넓게 대화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고 뒷받침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우수한 천안시 공직자들의 능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천안경제를 함께 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지사 임시집무실이 설치된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을 찾아 양승조 지사와 환담을 나누면서 “교민 임시생활시설 옆에서 업무를 보는 양승조 지사님과 충남도, 아산시 공직자 및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이상의 확산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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