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일 개강한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반에’(자연음식연구소) 조영래 대표가 강사로 나서 ▲ 약선간장 ▲ 흑생강청 ▲ 양파젤리 등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천연조미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실습도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활동 지원을 통한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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