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인 오늘(8일)은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 밤에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  ⓒ 뉴스티앤티
정월 대보름날인 오늘(8일)은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 밤에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 ⓒ 뉴스티앤티

주말(8, 9일) 충북지역은 중국 북부지방과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져 밤에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내일(9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에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은 3~6도(어제 2~5도, 평년 3~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최고기온은 옥천·영동 6도, 청주·보은·증평·진천 5도, 충주·괴산·음성·단양 4도, 제천 3도이다.

기상청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충북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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