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상생 프로그램인 ‘홍보의 집’을 모집한다. /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상생 프로그램인 ‘홍보의 집’을 모집한다.(사진=창단식 모습) /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상생 프로그램인 ‘홍보의 집’을 모집한다.

홍보의 집은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지역 경제 동반성장을 위해 구단과 소상공업체 간 상호 홍보 협력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홍보의 집 가입 업체는 매장 내 경기 일정 포스터 부착을 통해 구단을 홍보하고 구단은 경기장 내부, 구단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가입 업체 홍보에 앞장선다.

홍보의 집은 대전 내 자영업체 또는 프랜차이즈 업체라면 어느 곳이나 신청이 가능하며, 연 가입비는 35만원이다.

가입 업체에는 대전하나시티즌 홍보의 집 현판이 부착되고 2020시즌 유니폼, 티켓북 5권(35만 원 상당)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선수단 및 사무국 회식 등에도 홍보의 집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은 홍보의 집을 통해 지역 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 이상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는 축구 붐 조성, 가입 업체 홍보 효과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win-win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보의 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하나시티즌 홍보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은 오는 29일(토) 오후 3시 경남FC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0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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