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정기회의를 개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정기회의를 개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정기회의를 갖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민·관 협력사업 추진 계획과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협의체 내 3개 실무분과장과 위원을 개편하고, 사무국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월에 예정되었던 아름꿈나무교실·행복두드림·아름동지킴이 구석구석 활동 등 일부사업은 잠정 연기하고, 행복찬드림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미경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꼼꼼하게 살펴서 따뜻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둠을 밝혀주는 빛과 같은 역할을 해달라”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든든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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