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후 3시 충남대 앞 더 포럼에서 '18세, 우리의 공약은 우리가 만든다!'라는 제목으로 진행
김윤기 유성을 예비후보 "기득권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야"

정의당 대전시당 청년 정책 간담회 포스터 / 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정의당 대전시당 청년 정책 간담회 포스터 / 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은 오는 6일 오후 3시 충남대 앞 더포럼에서 만18세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청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을 얻은 만 18세를 맞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정의당 정책간담회는 ‘18세, 우리의 공약은 우리가 만든다!’라는 제목으로 참가자가 직접 청년 정책 제안하고, 참가자 투표를 통해 만 18세 청년공약을 만드는 행사다. 김윤기 유성을 예비후보(시당위원장)은 “진보정당과 청소년들의 오랜 노력 끝에 선거법이 개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선거법 개정으로 참정권이 확대된 이후 정의당 대전시당이 마련한 첫 번째 정치행사로, 만 18세 청년들의 정의당 입당을 계기로 준비되었다”면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기득권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간담회를 통해 작성된 공약은 시당의 21대 총선의 공약으로 정식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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