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청

청주시청 / 뉴스티앤티
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충북 청주시가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중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국내육성 양파품종 보급, ICT활용 가축사양관리 기술보급 등 46건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추가 신청 가능한 사업은 ▲ 인력육성분야‘영농4-H 기초영농지원’등 3건 ▲ 작물환경분야‘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등 9건 ▲ 원예작물분야‘단동하우스 온도저감 생산 시범’등 8건 ▲ 축산경영분야‘고품질 꿀 생산 및 가공 사업’등 11건 ▲ 특용작물분야‘버섯 재배사 시설개선 시범’등 13건 ▲ 연구지원분야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기농자재 시범’1건 ▲ 소비자농업분야‘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 1건 등 총 46건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해 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으로 고품질 청주시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이바지 하겠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지확인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18일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21일 시범농가 사업추진요령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은 총 116건 으로 232곳에 총 65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증대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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