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음성군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가 올해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통합해 열린다. /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음성군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가 올해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통합해 열린다.

5일 군은 지난해 농업관련 기관사회단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음성군청 직원대상 설문조사, 축제 전문가 토론,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음성명작페스티벌'로 축제 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명작'은 명품작물의 줄임말로 음성군 명품 농산물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페스티벌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젊은 층 및 도시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브랜드화를 위해 명칭을 정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추진 자문위원회 허금 위원장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이란 명칭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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