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탑에 tvN‘사랑의 불시착’이 찾아오다

충북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2일 방영된 12회에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이 방송되며 촬영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시청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11번지에 위치한 '중앙탑 사적공원'은 25점의 다채로운 조형물을 감상함과 동시에 공원 옆에 잔잔하게 흐르는 탄금호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일몰 후 중앙탑 공원의 야경은 은은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나타낸다.

이밖에도 중앙탑 인근에는 치막체험(치킨+막국수), 의상대여소, 자전거 대여소, 체험관광센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방영될 13회, 14회 방송 촬영장소인 탄금호 무지개길 촬영분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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