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교민 '천안수용' 관련 예비후보자 '입장문' 모음
중국 우한 교민 '천안수용' 관련 예비후보자 '입장문' 모음
  • 곽남희 기자
  • 승인 2020.01.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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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진영(천안시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예비후보자) 우한 입국자 천안 수용 관련 입장문

 

신진영(천안시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예비후보) / 신진영캠프 제공
신진영(천안시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 신진영캠프 제공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인플루엔자로 인해 대국민 경각심이 요구되는 이때,

오늘 발표된 정부의 우한 입국자 소개(안)에 대하여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하필 국토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천안으로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과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라돈침대 수거장 사태에서도 정부는 우리 지역주민들과 협의 없이 수거장을 천안에 설치함으로써 큰 반발을 산 적이 있다.

이처럼 각종 혐오·위험 시설들을 잇달아 천안으로 결정함으로써 청정지역 이미지를 훼손함은 물론 시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존감을 무너뜨리는데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수용지로 거론되는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일원은 천안 도심의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이며 대단위 아파트와 상권이 인접한 인구밀집지역이다. 

이는 결국 질병 전염 가능성을 천안에 무책임하게 전가하고 시민 전체의 안전권을 심각히 위협하는 작태이다.

천안시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지역 국회의원은 이와 관련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데, 과연 지역을 위한 진정성이 과연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정부와 보건복지부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천안 수용 예정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실질적 대책 수립을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강력 요구하는 바이다.
 
                                   천안시(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진영 외 천안시민 일동

 

2. 장기수(천안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우한 교민 천안 격리수용 결정에 심각한 유감 표명

 

장기수(천안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 장기수캠프 제공
장기수(천안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 장기수캠프 제공

천안시장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예비후보(대통령직속 국가균형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은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격리 수용할 곳으로 천안 소재 시설이 결정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정부의 결정에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70만 천안시민의 수장인 시장이 궐위된 상태에서 아무런 협의 없이 정부에서 무책임하게 일방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매우 경솔한 행위이며 이런 상황에서 천안시에 중국 우한 지역 교민을 격리 수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청주공항으로 이송된 교민들이 공항 인근에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까지 오게 되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와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대책이 마련되어 시민불안이 해소될 수 없다면 천안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반대할 수밖에 없다며 격리 수용 시설이 천안으로 결정된 이유와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대책이 무엇인지 먼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격리시설을 천안지역에서 운영시 천안시의회, 천안시, 민간대표, 정부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격리시설 운영실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천안시민의 안전대책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3. 이정만(천안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우한지역 교민 천안시 수용 반대 성명서

최근 정부는 폐렴 발생지역인 우한지역 교민들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과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 수용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사람들을 우리 천안에 수용하려고 하는가?

이것도 현 문재인 정부가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충남 홀대의 연장선에 있는 것인가?

아니면 충남 사람은 원래 예의바르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많다는 점을 악용하는 것인가?

우리는 이분들의 천안 수용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 천안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서민 경제가 크게 어려움을 받고 있는데, 이분들이 수용되면 지역 경제에 치명적일 것입니다.

천안은 국회의원 3인 전원, 도의원 10인 전원, 시의원 25명 16명, 금품수수로 당선무효되었지만 시장도 민주당입니다. 또한 도지사도 민주당 소속입니다. 가히 민주당 일색입니다. 

그 분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최근 검찰 인사를 보더라도 빅4 자리 전원이 호남, 중앙지검 4명의 차장 중 3명이 호남입니다. 충남권 인사는 전무합니다. 40여명의 검사장 중 대전, 충남권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이곳 출신 검사장은 전혀 없습니다. 

다른 부처도 대동소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 정부의 명백한 충남홀대입니다.

이렇게 충남을 홀대하면서 이 분들만 이곳에 수용한다는 말인가. 우리 천안은 결단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곳 권력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님들은 이런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어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민주당 소속 도시자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이 분들의 천안 수용을 반대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천안은 교통의 중심지이자 65만명이 살고 있는 도시입니다.

 천안은 교통의 요지로써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오가는 도시입니다. 이러한 도시의 특성상 전염성이 높은 이번 우한 폐렴 사태에 우한 교민들을 천안에 격리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으로 확산할 우려가 큽니다.

▲ 현재 격리거점은 천안의 도심과 상당히 가까운 지역입니다.

우정공무원교육원은 천안역에서 15분 천안터미널에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우정공무원교육원이 있는 태조산은 천안시민들이 발길이 항상 끊이지 않는 장소입니다. 방역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진다고는 하나 시민들의 불안감과 또한 부득이하게 바이러스가 퍼진다면 이것은 천안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문제가 될 확률이 큽니다.

▲ 격리거점을 천안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이 듭니다.

 ‘현재 국내에는 전염병을 차단할 수 있는 대규모 국가격리 수용시설이 없다.’ 라는 정부 방침을 두고 ‘전세기 도착 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는 게 맞지 않는지’ ‘국가 전염병 발병 시 500명도 단독 수용할 공간이 없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대해서 이동 거리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판단으로 생각되는데 거리가 먼 천안 그것도 한 곳이 아닌 거리가 떨어진 두 곳에서 우한교민들을 격리한다는 것은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시 특성상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20. 1. 28.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정만

 

4. 강동복(천안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중국 우한교포 천안수용 결사반대! 

 

강동복(천안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 강동복 후보캠프 제공
강동복(천안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 강동복캠프 제공

강동복 예비후보는 28일 모 언론에서 보도한 중국 우한지역 교포 600여명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소재 우정교육 공무원 연수원과 목천읍 서리 독립기념관과 경계에 있는 국립청소년 수련원에 수용할 계획이라는 내용에 관련하여 절대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강후보는 우정교육공무원 연수원과 국립 청소년 수련원은 천안갑 선거구이며 바로 인접한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과 상권 밀집 지역으로 상권의 몰락은 물론 어린이 및 노약자들의 감염 우려가 염려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천안시와 지역 주민들과는 사전 협의나 준비도 없이 번개불에 콩 구워 먹는식의 졸속 결정은 70만 천안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천안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국회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있어 천안 시민의 대변자가 맞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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