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과정에서 첫날 특강자로 참여하여 새내기 교육전문직들에게 자부심과 긍지 등 심어줘

남부호 대전시 부교육감이 28일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과정에서 첫 번째 특강자로 참여하여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전문직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전문직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남부호 대전시 부교육감이 28일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과정에서 첫 번째 특강자로 참여하여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전문직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전문직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내용은 2019년 하반기 선발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들이 교육전문직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대전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교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현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됐으며, 특히 연수 첫날 대전시교육청 최초의 전문직 부교육감인 남부호 부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전문직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전문직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 등 국가 교육 위기와 4차 산업혁명에 대처에 필요한 미래형 인재 양성에 교육전문직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광우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교육전문직으로서 출발선상에 있는 교육전문직으로 하여금 대전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사명감 있는 교육전문직이 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팀 빌딩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리더십 양성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과 양평의 현대종합연수원을 방문하여 운영되는 현장체험학습이 포함되며, 이 과정을 통하여 자유토론으로 조직 내 문제 발견 및 해결방안을 탐색해보면서 교육전문직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리라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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