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가 지난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괴산군 제공
‘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가 지난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괴산군 제공

‘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가 지난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축제 전문가를 초빙, 축제 발전기반 강화와 체계적 이론·실무·현장교육을 통해 축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지난해 10월 8일 개강 후 총 1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26명이 수료했다.

아카데미에서는 ▲ ‘축제의 본질과 현대축제 이해’, ‘축제 정책과 발전전략’ 등 축제 전문가 강의 10회 ▲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2회 ▲ 전국 지역축제 벤치마킹 2회 ▲ 괴산김장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축제아카데미는 괴산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지역주민의 축제에 대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수료자께서는 지역축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오는 5월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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