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양궁팀이 '제33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 홍성군 제공
홍성군청 양궁팀이 '제33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 홍성군 제공

홍성군청 양궁팀이 '제33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군 양궁팀은 김경호 감독과 이성진 코치, 김성희, 심민주, 김세연, 박재희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군 양궁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광주시청에 5:1로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박재희 선수는 단체전 3위에 이어 개인종합 1위를 기록하여 2020년 첫 대회부터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경호 감독은 “세대교체를 이루고 지속적인 성적 상승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2020년 첫 대회에서 보여준 실전 감각을 유지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홍성 양궁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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