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까지 일회용품의 사용을 저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유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금선 의원은 20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금선 의원은 20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이금선(재선, 라선거구) 의원이 제24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최근 일회용품의 과다 사용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민간부문까지 일회용품의 사용을 저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발의했으며,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유성구와 산하기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함은 물론 자발적으로 저감하는 우수업체를 선정해 홍보 및 지원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의원은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저감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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